잇몸 건강과 구취제거를 위해 치실 사용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치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나 또한 여러 가지 치실을 도전해서 사용하다가 불편하다 보니 치실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잇몸상태나 구취 때문에 또 치실 사용을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우연히 만난 실 타래같이 말려있는 치실을 구매한 후 필요한 길이만큼 끊어서 사용하는 치실에 안착하였습니다.
잇몸 건강을 위한 나에게 맞는 치실
어떤 치실이든 간에 양치만 하는 것보단 치실을 사용하여 입속 청결을 유지하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치실은 원하는 길이로 잘라 사용할 수 있는 실 타래같이 감겨 있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필자는 오랄비 제품을 사용합니다.) 치실을 30~40cm 정도 자르고 양손의 검지에 돌돌 감은 후 양손의 검지를 입안으로 넣어 치아 사이 곳곳을 넣었다 빼었다 반복하면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 등의 음식물 찌꺼기가 빠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식의 치실 중 사용해 본 치실은 면도기처럼 플라스틱 손잡이에 일부 실만 달려 있는 치실은 손잡이 때문에 원하는 곳의 치실 사용이 불편하기 일 수였고 치아 사이에 들어가는 치실의 범위가 같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잇몸의 세균이 옮겨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치실 사용법
실타래 같은 치실을 사용할 때 30~40cm 정도 잘라서 사용하는데 왜 이리 길게 잘라 사용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유는 단순합니다. 한번 치아 사이에 넣었던 치실 부위는 다른 치아 사이에 넣을 땐 옮겨서 넣어야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오른손 검지에 감겨 있던 1바퀴를 풀어주고 왼손 검지에 1바퀴를 감아주고 다른 치아 사이에 넣고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됩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복잡한데 그냥 단순하게 실로 치아 사이의 찌꺼기를 빼내는데 실의 위치를 옮겨 가며 빼낸다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마무리 지으며
치실이 아깝다고 짧게 잘라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비추입니다. 여유 있게 잘라서 편하게 치실을 사용하길 바랍니다. 짧으면 치실 작업하기에 뭔가 힘이 들고 하기 싫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치실 하는 일을 자꾸 거르게 될 것입니다. 안 하면 입안 치아 및 잇몸한테 미안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고 입 냄새와 그리고 잇몸질환과 함께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치실을 꾸준히 하는 것 만이 구강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막상 치실을 사려는데 어디서 사야할 지 막막 하실까봐 구매 정보 남깁니다. 약국에서 3,000원 정도에 판매 하지만 쿠팡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 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쿠팡에서 가장 인기있는 치실 목록 Best 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