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은 9월 29일이네요. 연휴가 끝나고 이틀 후 개천절이어서 정부에서 10월 2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연휴가 6일 정도로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바쁜 일정이어도 잠시 시간 내어서 지인들에게 따뜻한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 한번 보내면 서로의 정이 더 쌓이지 않을까요?
간혹 보면 아무 말 없이 추석 관련 이미지만 딸랑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뭔가 성의 없어 보이지 않았나요? 추석 관련 이미지만 보낼 것이 아니라 정성이 들어간 문구를 직접 작성해서 보낸다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누구나 쉽게 보내고 받는 그저 그런 것이 아니라 좀 더 의미 있게 받아질 거라 생각됩니다.
2023년 추석 카톡 및 문자메시지 정리
장문의 인사말
- 추석은 가을 수확철에 무탈하게 한 해 농사를 잘 지은 것에 대해 감사하고 내년 농사의 풍작을 기원하고, 수확한 곡식과 과일 등이 풍성한 계절인 가을에 달을 신앙 시 했던 고대사회에서 보름달 즉, 만월이 되는 날에 달의 고마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 모양의 떡인 송편을 만드는 것으로 그 고마움을 대신하기도 했답니다.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오며, 하시는 일에 늘 풍요와 성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 벼는 모를 심는 시작부터 열매를 맺는 끝까지 뜨거운 태양열과 거친 바람까지 함께 견뎌내며 성장합니다. 어떤 시련도 함께 견뎌내고 이겨내면서 황금빛 곡물과 같은 소중한 결실을 맺은 가족, 올해 한가위에도 이러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것은 어떨까요? 풍요로운 한가위, 풍성한 명절, 풍족한 계묘년 추석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적당한 길이의 인사말
- 하루하루 바쁜 나날로 자주 뵙지 못한 부모님 그리고 어릴 때 이후로 인사드리지 못한 먼 친척 분들과 안부와 덕담을 나누는, 화목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학교생활, 직장 생활로 바쁜 나날 보내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추석 연휴만큼은 바쁜 일상 속의 쉼표가 되는 동시에 서로에게 따듯한 인상을 남기는 느낌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모처럼 휴일에 재충전하시고, 모처럼 명절에 맛있는 식사하시고, 모처럼 만남에 덕담을 나누시는, 모처럼 맞이한 한가위에 행복함만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 한 해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가위 항상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가정에 여유와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바라봅니다.
- 오랜 세월 함께 하면서 다정하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은 감나무처럼 모두가 웃음꽃을 피우고 다정하게 정이라는 열매를 나누는, 감나무 같은 한가위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 맑고 화창한 가을에 맞이하는 한가위입니다. 모쪼록 소중한 가족과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한가위를 맞아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보살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밝은 보름달처럼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가위, 고향 가시는 길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늘 감사한 마음이지만 명절 뒤 되니 소중한 분이 더욱더 생각이 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 어두운 하늘을 환하게 비추는 둥근 보름달처럼 당신의 앞 길에도 언제나 환히 비추길 기원합니다.
- 한가위의 밤하늘을 밝게 비춰주는 보름달처럼, 당신은 누군가의 삶을 밝게 비춰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간결한 인사말
- 몸과 마음이 넉넉해지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한가위의 기운 한가득 받으시고,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 풍요로운 한가위, 풍성한 명절, 풍족한 기해년 추석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전하시고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세요.
- 둥근 보름달처럼 알차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 인사말 포스팅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고 늘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